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향기가 너무좋은 허브키우기~


집안에 방향제가 따로 필요없는 천연 방향제

바로 ""허브"" 입니다. 

허브는 스치기만해도 향기가 나지만

특히 저녁이 되면 향기가 찐해져요.

그래서 배란다에서서 매일저녁 

허브향기 맡곤 한답니다. 

여러분든 어떤 허브를 키우고  계신가요?

오늘 키우는 기술을 공유하겠습니다.



About 허브...


허브는 박하 빼고는 

거의 모두 지중해 연안에서

자란다고보시면 됩니다. 

한국의 박하는 한국 고유의

허브라서 예전부터 약용으로

많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허브는 생명력이 상당히

강한 잡초입니다. 

사실 잡초같은 꿀풀과 이지만

향기가 나고 인간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잡초와는 다른점이죠.

그럼 박하 키우기 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씨앗을 지금 사셔서

집에서 스피아민트 키우기 해보시려는

분들 또는 다른씨앗들에 비해서

구하기 쉬운 페퍼민트 키우기 도전

하시려는 분들은 오늘 유념해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허브 구별법


사실 로즈마리,라벤더, 장미허브 등

집안에서 인테리어 용으로 키우는 

허브류 외에 키가크고 너무 수풀지게

자라는 허부류도 많습니다. 

향기가 좋긴하지만 관상용으로는 

도저히 덩치 때문에 집안에서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집에서는 보통 페퍼민트 키우기 

또는 다른 종류의 허브를 많이들

애용하십니다. 

글머 스피아민트 키우기 혹은

다른 허브들을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실 예정이라면

어떤게 어떤 허브인지 

구분하는 법도 배워야합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잎모양이 뾰족한 허브가

바로 <박하> 입니다.

위쪽에 약간 둥근 잎이

바로 <애플민트> 이구요.

잎모양을 보면 알수 있지만

향기를 맡아보면

잘 구분이 안되지만 

구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위의 잎이 바로 애플민트 잎입니다.

끝부분이 저렇게 둥근모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퍼민트 키우기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스피아민트랑 거의

닮아서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향기도 박하,스피아민트,페머민트 

그리고 애플민트

이 세가지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스피아민트는 아마

예전에 스피아민트 껌 이라고

드셔본적이 있을거에요.

그 껌 향기랑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좀더 달콤하고 향기 찐하죠.

반면에 박하 키우기 해보신분들은

아실듯하지만 이게 박하 사탕 

이랑은 좀 달라요. 향이 좀더

스피아민트에 가깝지만 

달콤한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차로 끓여 마시면

둘다 같은맛 !! ㅎㅎ

스피아민트 키우기 하신분들은

페퍼민트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좀 힘드실거에요.

스피아민트는 페퍼민트랑 닮았지만

끝이 더 뾰족합니다. 

페퍼민트도 약간 뾰족하죠.

애플민트만 거의 둥글죠.

그리고 박하는 표면이 반듯하지만

애플,스피아,페퍼 이셋은 모두

표면이 울퉁불퉁합니다.



생명력이 강한 아이들이라서 

저렇게 계속 줄기가 나옵니다. 

지금도 너무 많이 자라나서

차로 다 마시지도 못하고 

자르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박하는 애플민트 키우기 보다

어렵다는 분들도 있지만

모두 비슷합니다.

물관리만 잘해주시면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번식하는 방법 


번식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허브류는 모두 [삽목]이 가능합니다.

삽목: 줄기를 대각선으로 잘라 심는것

줄기를 잘 소독된 가위나 칼로 사선으로

잘라서 흙에 그대로 꽂아 두면 

뿌리가 자라서 또 하나의

허브가 됩니다. 

그래서 스피아민트 키우기 하시거나

다른 허브 키우기 하실때 

무한 번식이 가능하고 

또 지인들에게 

선물로도 아주 좋습니다.



처음에 지인집에서 

저도 한줄기씩 얻어 왔습니다.

박하 키우기 하고 싶어서

한줄기 얻어오고

애플민트 키우기 하려고 한줄기

얻어 온게 이제는 

너무 자라서 문제입니다.

계속 자라 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가지치기를 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뿌리가 죽지 않았다면

위의 줄기를 다 잘라내도 

또 새순이 올라오는게 바로

허브 입니다. 

그럼 집에서 이쁘게 키우셔서

차로 마셔 보시길 바래요.

진짜 양치한것처럼 입안이 상쾌

하고 깔끔한것같고

마치 껌을 씹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