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남편이 김밥을 좋아해서

자주 김밥을 싸는데요

둘이서 먹는데 항상 

한번에 열줄씩 싸다보니

그다음날까지 김밥이 남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또 김밥이 상해버리면

아까우니까 남은김밥을 

냉장고에 넣어놓다보니

다음날 아침에는 딱딱해져서

그냥은 못먹게 되잖아요

그럴때 남은김밥요리로

진짜 기가막히게 맛난방법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물론 이미 많은분들이

남은김밥요리로 해드시지만

저는 사실 금방 싼 김밥도

맛있지만 다음날 이렇게

남은김밥을 계란묻혀서

구워먹는게 너무너무 맛나네요^^



김밥을 싸면

오히려 다음날 남은김밥요리를

해먹을게 더 기대된다니까요

간단히 계란만 묻혀서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건데

어쩜 이리도 맛나는지요^^



이런 메뉴가 분식점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 생각해보니 김밥튀김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남은김밥요리로는

계란묻혀서 굽는거

따라올 요리가 없을듯요^^



아침부터 얼마나 포식을 했던지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ㅎㅎ

김밥 남아도 걱정마세요^^

두배는 더 맛있게

즐기실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