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 - 연밥


어릴적엔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왜냐면 작은 시골 동네는 마을 마다

하나씩 큰 연못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같은 가을녁에는 연꽃이 피고 

그다음 연밥 이라는것이 자라납니다.

사실 연밥은 씨앗이지만 생각보다

몸에 좋은 영양분이 가득하고 

맛은 땅콩이랑 비슷합니다. 

혹시 드셔 보셨나요?



연꽃이 만개하고 

이제 연밥,연자육,또는 연실 

이라고하는 열매가 열렸습니다.

그냥 보통 연밥 이라고 부릅니다.

이게 도대체 어디에 그렇게 좋을까요?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 보통

호두나,땅콩,아몬드를 많이 드시는데

연밥은 생각해 보셨나요?



사실 연밥은 땅콩,아몬드 등에비해

생산하기가 어렵고 또 양이 많지

않아서 귀한 음식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보통 약재로 많이

사용되기도 할 정도로 약효가

좋은 음식입니다.

이걸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 에 

추천하는 이유는 연밥의 효능 때문

인데요. 연밥 속에는 

여러 영양성분과 약효가 있어서

위장을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비장에도 좋습니다.

비장에 좋은 음식은 그렇게 

흔하지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현대인의 가장 큰

질병이 위장병인데 아주 좋죠.




생긴건 다소 징그럽습니다. 

보시면 색상이 녹색입니다.

조금더 여물고 나면 드시면 

더 좋구요. 그냥 따서 두시면

색상이 점점 갈색으로 바뀌는데

그때가 더 달고 맛있습니다.

보관 용기도 

필요없이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 

인거죠. 그냥 뽑아서 하나씩

드시면 되는거라서 말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쏙 뽑으면 뽑혀나옵니다.

꼭 표현하자면 얼굴에 박혀있는

또는 코에 박혀있던 

피지를 닮았네요 ㅎㅎ;

암튼 꼭 생긴게 도토리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걸 그냥 드시면 안되구요.

껍질을 벗겨 주셔야합니다. 

이제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 연밥

내부를 보도록 하시겠습니다. 




완전히 껍질을 벗겨 내시면

이렇게 새하얀 속살이 나옵니다.

마치 땅콩같아 보이나요?

실제로 맛도 땅콩이랑 비슷합니다.

특히 삶은 땅콩 맛에 가깝지만

약간 쓴맛을 포함하고 있어서

단백하지만 쓴맛 이정도로

맛을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먹기 거북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시지만 몸에 좋은 약은 쓴법이니

실제로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 이긴

하지만 간식이면서도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니 꼭 한번 드셔 보세요.



그리고 연잎은 이렇게 

비올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도 저만할때 비오면 연잎뜯어서

머리에 쓰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늘 행복하고 얼굴에 미소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