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홍콩 예스인 포트레스힐점 후기 (yesinn)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홍콩여행 계획중이신분들을 위해

오늘은 숙소후기를 써볼까합니다..^^


제가 간곳은 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 김민율 부자가 가서 더욱더 유명해진

홍콩 예스인 게스트하우스 인데요~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스인은 두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빠어디가에 나온곳은

예스인 코즈웨이베이점이고

제가 간 곳은 예스인 포트레스힐점이랍니다..^^

그점 착오없으시길 바라면서~

두곳은 아주 가까워요~

지하철 한정거장거리랍니다~





다른분들말로는 

코즈웨이베이점이 조금더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ㅎㅎ

그래서 제 후기는 포트레스힐점

위주의 후기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공항에서 찾아가실때는

공항버스 A11번을 이용하시면 편한데요~

물론 지하철을 타셔도됩니다..^^

지하철을 타시면 조금 더 걸으셔야 되구요

그대신 지하철이 더 빠르긴 하겠죠?

지하철을 타시면 포트레스힐역에서 내리시면되고

버스를 타신다면 시티가든호텔역에서 내리시면 되요~


그리고 컨티넨탈맨션으로 가시면

바로 15층에 인셉션이 있답니다..^^





그리고는 확인을 끝내면 방카드를 주고

방을 안내해주는데

다른분들은 다른건물로 가셨다고 하지만

저는 다행히도 같은건물 5층이었어요..^^

아마도 여러군데 나뉘어져 있나봐요..


무료 와이파이가 있고 속도도 정말 빨라요~

그리고 거실에 공용냉장고와 정수기

그리고 공용화장실이 있네요~

물론! 방에도 화장실이 있지만요.ㅎㅎ





그리고 다른후기에서도 보셨겠지만

홍콩은 어디가나 조금은 좁은 느낌이 드는데요~

엘리베이터도 복도도 방도

좁은느낌이 정상이랍니다..^^

사진이 하도 많아서 찾을수가 없어서

폰으로 찍은 사진만 올렸더니 

사진이 많이 구리네요..ㅠ





그래도 가격대비 정말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어요~

도미토리도 있지만 저희는 두커플이 가서

벙크베드가 있는방을 예약했는데요

그게 도미토리보다 싸게 먹히더라구요,,.ㅎ

그리고 도미토리에 가면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니 저녁에

우리끼리 놀지도 못하고

여긴 한방에 다같이 있으니 저녁마다

같이 맥주도 마시고 넘 재밋었네요..ㅎㅎ





에어컨 빵빵,와이파이 빵빵

가격이 저렴해서 별로 그렇게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저는 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호텔수준의 서비스를 원하고 가셨다면

실망하실수도 있겠지만

일반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런 

호텔을 바라는게 이상한거죠..ㅎ





그리고 욕실이 작긴 작습니다..ㅎ

하지만 샤워는 할수있어요..^^

참고로 그 악명높은(?) 청킹맨션도 

예스인보다 비싼곳도 있다는거!

그래서 가격대비 예스인이 좋다는 얘기죠~

저는 다음에 홍콩에 와도 또와도 괜찮을거 같아요

어차피 저녁에 늦게 들어와서 씻고

간단히 맥주마시고 자고

아침에 또 일찍나가고 하니까

그리 좋은 숙소는 필요없을거 같아요..

하지만! 숙소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라면

뭐 돈을 더 많이 주시고 좋은숙소에 묵으셔야겠죠?





그리고 근처에 음식점도 많고 

바로 1층에 세븐일레븐도 있고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도 가깝고

위치상으로도 그다지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아무튼 저는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참!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여기도 어김없이 바퀴벌레는 있네요..ㅠㅠ

것도 아주아주 큰 특대(?)사이즈의 바퀴벌레..ㅠㅠㅠ

정말 손바닥반만한 크기랍니다..ㄷㄷㄷ;;

태어나서 그렇게 큰 바퀴벌레는 정말 첨이예요~


하지만 뭐..홍콩에서 바퀴벌레는

왠만큼 좋은곳아니면 다 나오니까요..;;;


이상으로 솔직담백한 예스인 포트레스힐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