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다육이 물주기


원래 식물을 키우거나

꽃을 가꾸거나 하는거에

별루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나도 이제 나이가 드는건가? ㅎㅎ


그래서 다육이들을

조금씩 사 모으기 시작했네요..^^





저처럼 식물을

안 키워보신분들은

물주는게 가장 어렵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게 정말

헷갈리더라구요..;;


얼마나 줘야하는지

또 얼마만에 줘야하는지..

식물따라 또

다르다고하니

물주기도 쉽지가 않죠?





그런데 뭐든 안해봐서 그렇지

사실 알고보면 또

그렇게 어려운것만은 아니네요..^^


식물을 좋아하는 

울남편이 말하길

식물도 애정을 쏟는지 아닌지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봤더니

정말 더 애정을 쏟는 아이가

더 잘자라는듯..

기분 탓인가? ㅎㅎ





다육이는 그래도 다행히

키우기 그리 어려운 

식물은 아니라서 

저희집에 온 이후로

포동포동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요..^^


물론 저혼자의 힘으로

키우는건 아니지만요..ㅎㅎ

남편이 더더욱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어요..ㅎ





본격적으로

다육이 물주기를

설명해드리자면


다육이는 물을 많이주면

물러서 죽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물을 자주주면

오히려 해롭답니다


그래서 세심한 관심을

더더욱 요하는 식물인데요





다육이를 보시다가

어느날 얘가 힘이없고

뭔가 말라보인다..

평소에는 오동통하던 다육이가

비실비실해보인다

이럴때 물을 주시면 되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20일에 한번정도

물을 주는거 같아요


하지만 집안 온도나

환경 습도에따라

다르겠죠?


그래서 관찰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다육이 물주기를 하실때는

그냥 물을 흠뻑 주셔도 되지만

저는 때로는 이렇게

반신욕(?)을 시켜줘요..ㅎㅎㅎ


방법은 사진에서처럼

대야에 물을 담으시고

화분이 반정도 잠길정도로해서

놓으시면 되구요

물을 충분히 빨아들인다음은

꺼내서 물을 빼주시면

된답니다..^^





뭐든 사랑과 애정을

듬뿍 쏟으니까

잘 자라는거 같아요~^^


우리집 다육이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친구들 집에도

많이 분양해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