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키우기 쉬운 식물&다육이 잎꽂이 법은?


집에서 식물을 기르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근데 매번

어떤 분들은 키울때마다 모두 죽여버리 시는 분들도 계세요.

물론 일부러 그러시겠습니까만은 정말 잘 키우고 싶은데

이렇게 죽는 경우는 너무 아쉽죠. 그래서 가능하면 

관리법을 잘몰라도 잘 죽지 않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 있다면

그걸 키우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어떤 식물이 키우기 쉬울까요?



제가 키워본 바로는 큰 관옆 식물들도 키우기가

쉬운 편입니다. 이미 다 컸기 때문에 여러 악조건에서도

견뎌왔고 환경에 적응하여서 잘 죽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키우기 쉬운 식물이죠. 그리고 또 제가 추천

해드리고 싶은 식물은 바로 다육이 입니다.

다육 식물은 아마 다들 아실거에요. 

저도 처음에는 다육이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게 뭔 잡초인가? 했었죠 ㅎㅎ



근데 이 식물이 진짜 다른 식물에비해 키우기 쉬운 식물이구요.

또 관상용으로 다른 식물에비해 인기가 많아요.

특히 집에 누가 놀러오면 다들 이 식물 보느라 정신이 없죠.

이런 저런 이유로 이 식물류를 추천해드려요.

또한가지 더 왜 이식물이 키우기 좋은지 아세요?




왜 키우기 좋으냐면 물을 안줘도 됩니다. 대부분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면되요. 정말 식물 초보들에게 좋은 식물입니다.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죽어요. 그래서 물은 진짜

한달에 한번 화분 아래로 흘러 나올 정도만 주시면

안죽고 아주아주 오래삽니다.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이죠.



그리고 또한가지더 저도 처음에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을 키웠는데요. 자라는 속도도 느리고 뭐 매번

그모습 그대로라서 딱히 뭔가 키우는 재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근데 다육이는 다릅니다. 다육이 잎꽂이를 해주시면 

사진들에서처럼 또 자라나요. 다른 식물들은 일반적으로

잎은 안되지만 줄기를 잘라서 줄기 삽목을 하면 뿌리가 나오고

자라는데 반해 이건 그냥 잎을 뜯어다가 두면 자라납니다.




저도 지금 몇개나 다육이 잎꽂이 하는 중인데요. 작은 미니 화분에

심어서 어제 지인들 5명에게 나눠 줬습니다. 

이미 다큰걸 심어서 진짜 보기도 좋아요. 전에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는걸 사려고 갔더니 한화분에 만3천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 화분 500원이고 식물은 많으니

돈안들이고 친구들에게 좋은 선물도 했습니다.바쁜 일상인들에게

딱 맞는 식물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ㅎㅎ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