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 안동 버버리찰떡 먹으러오소! )

 

안동에 자주 갈일이 있어서 오늘도 가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길에 눈에 띄는 안동 버버리찰떡

사실 이건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기에

오늘 꼭 맛보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보았네요.

제돈 주고 직접 사먹어 봤는데 과연 그맛은 어떨까요?

안동에는 여러 유명한 지역 상품이 있습니다.

하회탈, 버버리찰떡, 그리고 안동 간고등어도 있군요.

명소로는 하회마을과 안동댐, 도산서원, 월영교가 있네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말로만 듣던

그 안동 버버리찰떡 입니다.

지난번 우연히 듣기에는 이 버버리가

그 유명한 옷 브랜드 버버리와 이름이

같다고 그쪽에서 소송을 했다나 뭐다나...

아무튼 그만큼 유명세를 타게되었습니다.

맛은 여러 종류에요.

 

 

던킨 도넛집에 가시면

이런 통에 도넛을 담아

주듯이 안동 버버리찰떡 또한 이렇게

상자에 담아서 줍니다 .

본인이 먹고싶은걸 고르시면 되요.

20개를 넣어서 약 저정도 나오네요.

 

 

더 많은걸 원한다면

이렇게 다른 상자를 고르시고 거기다가

담아도 되구요. 그냥

비닐 봉지에 담아도 됩니다. ㅎㅎ

선물하시려면 이렇게 하시면

되겠네요.

여기 안동 버버리찰떡 참 전통적으로

만드는곳인가 봅니다.

아주머니들이 부지런히 쉬지않고

만들고 계셨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앞에다가

두면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가져가서 계산하면 됩니다.

저는 콩고물있는걸 좋아해서

먹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맛은 뭐랄까...

음 밥을 꾹눌러서 콩고물 발라둔 느낌?

약간 밥알이 씹히는 식감입니다.

그래도 안동 버버리찰떡 한번은

꼭 먹어봐야할듯하네요.

 

간판도 큽니다. 저도 어딘지는 몰랐는데

우연히 발견 ㅎㅎ

혹시 안동 가실기회가 있다면

가셔서 맛보시기 바래요.

그럼 오늘도 해피한 하루들 보내시구용.

다음에 또 다른 재미난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