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신체화 증상이라고 하면

생소하게 생각드시는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신체화 증상은 건강염려증과도

많이 연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도 친한 지인중에 

신체화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최근에서야 

이런 증상들을 알게 됐답니다



일반적으로 받아볼수있는 내외과적

검사들은 모조리 받아봤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그럴수록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가고

삶이 괴로워지는것이 신체화 증상 

즉 신체화 장애




신체화 장애 또는 신체화 증상은

수년간에 걸쳐서 여러가지 통증이나

증상을 경험하지만

병원에서 내외과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오고

결국 심리적인 원인이나 갈등으로 인해

그것이 신체의 증상으로 즉 통증으로

나타나는것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가면갈수록

신체화 증상이 점점 늘어가고

안아픈곳이 없을정도로

모든곳이 이상증상이 나타나서

정말 정신이 피폐해지게 만드네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겪게 계시는분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처음에는 그것이

정신과적 질환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왜이렇게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지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서

심장에 이상에 있는건가

그런생각만 하고 그런쪽으로만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잦은 검사와 검진으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나서야

신체화 증상이라는걸 알게 된답니다




신체화 증상이라고 해서

절대로 꾀병이 아니랍니다ㅠ

실제로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픈데요

가족들이나 주위사람들은

정신과 질환이라고 하면

그냥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몸이 아프다는걸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사실 제일 괴로운건 주변사람들이 아니라

그런 증상을 앓고 있는 본인이죠?

주위에 그런분이 계시다면

따듯하게 이해해주시고 

이겨나갈수있다고 격려해주세요

그게 가장 좋은 치료약이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