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토베베 놀이집 / 미끄럼틀 - 유아장난감으로 추천해요^^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 바람도 선선하다 못해 차가운 거 같아요.. ㅋ;;

선선하니 좋긴 한데..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걱정이 벌써 되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밖을 못나가니.. ㅠㅠ  그 긴긴 하루를 어찌 보낼지.. ㅎ

그래서, 실내에서 할만한 놀이가 없을까 하며, 폭풍검색 끝에

찾아낸 아이템이 바로바로 토베베 놀이집미끄럼틀이랍니다.. ㅎㅎ

 지금부터 사용후기 한 번 포스팅해볼께요^^

 먼저~ 크기는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토베베에서 나온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은 토베베 놀이집미끄럼틀을 주문해봤어요~

가격은 다른 놀이집보단 좀 쎈편이였지만,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

토베베로 결정했어요^^

 조립하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하지만 혼자 할려면 시간이 좀 걸릴꺼예요.. ㅎㅎ;;

저는 신랑이랑 같이 했더니, 금새 조립했네요

일단 플라스틱이긴 하나 굉장히 단단하고, 튼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저희 아들은 16개월인데요~ 이정도 미끄럼틀이면 4살정도까진

충분히 탈 수 있겠더라구요~

지금은 첨이라 좀 겁이 나는지 앉아서 내려오지 않고,

엎드려 누워서 내려오더라구요.. ㅎㅎ

 토베베에서 나오는 사각 베이비룸이랑, 놀이집이랑 두개중에 망설이다가

놀이집으로 했는데, 놀이집으로 결정하길 참 잘한거 같아요

아이가 자기 집이라며, 넘넘 좋아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죄다 저기다 갖다놓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안에는 볼풀공을 넣어놨더니

공을 던지기도 하고, 거기에 누워서 뒹굴기도 하고

혼자서도 한참을 여기서 놀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은 자기만의 공간을 좋아하죠~

진작 사줄껄 그랬네요.. ^^

 지붕도 꽤 튼튼해요~

저희 아가가 한번씩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주면 지붕을 기어다니는데요~

저희 아들 12kg 인데, 끄떡없네요.. ㅎㅎ

 아이들은 역시 배우는 게 빠른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 미끄럼틀 올라가는 계단이 좀 높지 않을까 했는데,

금새 배우고, 적응해서 쑥쑥~ 잘 올라가네요.. ㅋ

 생각보다 토베베 놀이집에서 넘넘 잘 놀아줘서 다행이네요^^

눈만뜨면 자기집이라며 쪼르륵~

올 겨울은 토베베 놀이집과 미끄럼틀로 덕좀 볼 것 같아요.. ㅋ

사실, 가격이 좀 있어서 망설였지만, 아가가 잘 노는 걸 보니, 절대 후회는 없네요

그리고 토베베 놀이집은 중고로도 잘 팔리더라구요.. 나중에 잘쓰고는 파셔도 될듯해요ㅋ

다음엔 토베베 사각베이비룸과 3단 미끄럼틀 후기를 써보도록 할께요^^

그럼 추운날 아가랑 감기조심들 하시구요~ 전 이만 ~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