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안나수이 립스틱을 써온게

벌써 5년 6년이 되어가는데요

제가 민감한 입술이라서

다른 립스틱은 아무리 좋은걸 써도

입술이 갈라지고 부르트고

그래서 항상 니베아 립밤만

바르고 다니던중에

언니가 여행다녀오면서 사온 

안나수이 립스틱을 바르면서

인생 립스틱이 되었네요 ㅎㅎ



이번에 스타립스틱이 리미티드에디션으로

나와서 너무 예쁘네요^^

안나수이 립스틱은 정말 디자인이

최고인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항상 400 번을 쓰는데요

매번 살때마다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에 스타립스틱을 사고나서

뭔가 조금 이상한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잘 모르겠지만

몇년을 발랐던 안나수이 립스틱 400 인데

이번에 스타립스틱 400 을 샀더니

색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안나수이 립스틱 400 보다

스타립스틱 400 이 더 매트한 느낌이더라구요

제 입술이 워낙 건조해서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일반 안나수이 립스틱 400

적당히 촉촉하면서 글로시 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스타립스틱은 많이 매트하네요 ㅠ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번호가 같지만 아예 

다른 립스틱인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

저는 같은건줄알고 샀으나..

아무튼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두개를 섞어 바르고 있네요



제가 평소에 화장을 잘 안하고

입술만 바르고 다녀서

립스틱이 진짜 중요한데

뷰티블로거 님들한테 좀

물어보고 싶네요 ㅎㅎ

안나수이 립스틱 400 이랑 스타립스틱 400

같은건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