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제가 정말 로즈마리 하나는 잘기른다고

자부했었는데 ㅠㅠ 이번에 이사오고나서

그만 생각없이 분갈이 하다가 

죽지는 않았지만 몸살좀 하다가

이제 다시 회복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키우면서 알게된

로즈마리 관리법에대해서 그리고

발아 시키는 법도 한꺼번에 좀

알려드리려 합니다. 잘 보고 배우세용~



** 로즈마리 발아시키기 **


온도가 약 30도가 됩니다. ㅎㅎ

로즈마리를 발아 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온도와 습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원래 로즈마리가 다 컸을때는 습도를

무지 싫어하고 너무 더운온도도 싫어하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로즈마리를 

금새 죽어 버리지만 씨앗일때는

고온 다습이 중요합니다.

우선 로즈마리 키우는법 중에서

발아 시키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발아의 조건 **


여기 자세히 보시면

발아한 로즈마리가 보이는데 혹시

찾으셧나요?^^

위에서 발아 조건은 알려드렸구요.

중요한것은 습도를 유지해야하는데

만약에 그냥 저렇게 흙에 씨를 뿌리고

랩을 덮어 두면 아마 로즈마리 씨앗은

이틀만에 썩어 버릴거에요.

따라서 로즈마리 키우는법 발아시킬때는

먼저 화분의 흙을 100도씨의 떠거운

물로 소독을하고 식힌후에 

씨를 뿌리고 습도 조절을 위해서

랩을 씌워 주셔야 

씨앗이 썩지 않습니다. 

기본이니 기억하세요~^^*



ㅎㅎ 여기 보이시나요?

콩나물같이 노란것이 어제 저녁에

보니 올라왔더라구요.

사실 로즈마리 발아가 그렇게 쉬운건

아닙니다. 씨앗마다 달라서 

어떤것은 3일만에 어떤것은 20일이나 걸리죠.

우선 3일만에 하나만 보이긴 하는데요.

내일은 더 올라올듯합니다.

암튼 중요한것은 새싹이 나고나서는

빛이 중요합니다. 빛을 못보면

먼저 깨어난 새싹이 웃자라서 

나중에 죽어요 ㅠㅠ

그러니 인공 조명이라도 비춰줘서

다른 애들이 나올때까지

기다려 줘야합니다. 



이건 전에 심은 로즈마리랑

라벤더가 자란것인데요.

20일이 걸렸네요.

로즈마리는 정말 쉽게 잠에서

깨어나지 않더라구요.

암튼 이제 로즈마리 키우는법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싹이 나고 자란

로즈마리는 한동안은 저면 관수로

흙이 마르지 않게 해줘야해요.

웃자라지 않으면 계속 그렇게

저면관수를 해주세요.



이제 어느정도 자란게 보이면 이제 

처음부터 큰화분에 옮겨 심기를 해주셔야해요.

어차피 자라면 옮길건데 처음부터 큰게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로즈마리는

뿌리가 상당히 민감해서

옮겨심기 했다하면 거의 다 죽어갑니다.

겨우 회복하는 대신에 이쁜 잎들이 다

까맣게 변해 시들죠..

따라서 애초에 처음부터 큰화분에 심고

물빠짐이 좋고 특히 석회가루나

계란,조개,게 껍질을 빻아서 흙과

섞어 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양지바르고 통풍이 좋은곳에

두고 기르시구요. 

자란후에 물주기는 

로즈마리 물주기 검색해서 

블로그 글 보시면 아주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