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저는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요리가 바로 

집에서 하기 손쉬운 생선요리 였습니다.

생선은 손질하기도 쉽고 

또 딱히 조리하지 않아도

먹기 편하게 구워드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생선 좋아하세요?^^



저는 생선을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매번 

시장에 가면 꼭 생선을 사서

먹습니다. 그리고 생선중에서도

유독 맛있지만, 좀 가격이있는

바로 조기 녀석이 맛있죠.

그래도 손쉬운 생선요리 로서

입맛없을때 먹으면 그만이죠.



조기를 구우실때 또는

생선을 구울때 

생선 손질 하는걸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생선을 먹을때 좀더

간단하게 편하게 드시려면

생선의 지느러미를 모두

가위로 잘라 주세요.

그럼 먹기가 한결 편합니다.

의외로 손쉬운 생선요리 해서

드시려는 분들이 많지만

한번도 구워 보지 

않으신분들은 

이걸 어떻게 굽지?

걱정들 하십니다.



오늘은 신선한 생선 고르는법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신선한 생선들은 모두 눈알이

살아 있습니다. 

흐리멍텅하지않죠. 

그러나 조기류는 죽자마자

눈알이 저렇게 하얗게

변하므로 신선하더라도 

저게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이렇게 아랫쪽의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 주었습니다.

먹을때 가시처럼 

뾰족해서 말이죠.

그리고 조기는 가시가

많아서 드실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록 손쉬운 생선요리 중에

생선구이가 제일 편하지만

그래도 굽는 요령을 알아야해요.



생선을 구우실때는 

처음부터 너무 뜨거운 불 보다는

중간불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선을 올린후에 

뚜껑을 덮어주세요.

그리고 한쪽이 많이 익고나면

그다음 반대쪽 면을 구워주세요.

타지 않게 구워야 좋습니다.

연기가좀 많이 나지만

그래도 먹기 좋은 요리이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보다는 우리남편이

주방기구에 더욱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사실 요리에 별루 관심이 없어서 ㅎㅎ

그냥 있는대로 대충대충 먹고

그러다보니 주방기구에 별루

흥미가 없다보니 

누가 자이글을 쓰던말던

무슨요리를 하던말던

관심이 없답니다 ㅎㅎ

자랑은 아니지만 ㅡㅡ::::



그러던 어느날 친정집에 갔더니

엄마가 자이글을 샀더라구요

자이글 요즘은 어디가나 하나씩

쓰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도 샀나부다 했는데요

자이글 삼겹살 구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저는 그냥 반신반의로 

삼겹살이 다 똑같지 뭐 더 맛있겠어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런데 자이글 삼겹살 구이가

진짜 뭔가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일단 좋은건 연기가 안난다는건데요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기름 튀고 연기나서 못해먹겠다

나중에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런생각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귀찮아서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싫은 경우가 많은데요



자이글 삼겹살 구이 하니까

연기안나고 기름 안튀어서 

진짜 좋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좋은점은

삼겹살이 진짜 부드럽고

약간 수육같이 육즙이 살아있네요

물론 바삭하게 구울수도 있는데요

아무튼 부들부들 야들야들하게

구워진다고 해야하나?

진짜 주방기구 욕심없는 제가

다 탐이 나네요 ㅎㅎ




물론 우리남편은

친정에서 자이글 삼겹살 구이 

먹고 집에와서는

계속 자이글 사자고 난리난리

손님 초대해서도 진짜 편하지 않냐고

자이글 욕심을 그리 내네요 ㅎ

저도 물론 이번에는 조금 

흔들리고 있어요

저같이 요리하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사람에게

딱 인거 같아요^^



삼겹살 구이에는

파무침이죠?

엄마가 해준 파무침에

참기름 콕찍어서 

삼겹살 무진장 먹었네요 ㅎ

자이글 살까 말까



파래요리하면

다들 파래무침이 생각나실텐데요

색다르게 파래전으로 

드셔보시는것도 좋아요

겨울철 입맛돋우는데도

좋더라구요^^

간단하고 쉬운 파래전 

한번 만들어보세요~




파래전은 일단 너무 쉬워서

초보주부분들이나

자취하시는분들도 간단하게

만드실수가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파래를 깨끗히 씻어서

일단 물기를 빼주시구요

어차피 물기가 조금 들어가야하니까

완전히 빼지는 않으셔도 되요




파래 길이가 너무 길다면

가위로 잘라주시면 좋구요

그런다음 거기에

부침가루랑 튀김가루를

섞어서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만 넣으셔도 되는데요

튀김가루를 조금 섞어서 넣어주시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파래전이 된답니다



반죽에다가 간을 조금 해주셔야

더욱더 맛있는 파래전이 되는데요

소금이랑 후추 조금 넣어주시면 되겠네요

취향에 따라서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그런다음 숫가락으로 한수저씩

떠서 후라이팬에다가 구워주세요

정말 쉽죠?




파래전은 딱히 파래를 많이 

익힐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반죽이 노릇노릇해지게

구우시면 된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데요

저같은 초보들도 하기가 쉬운 요리이죠^^



이렇게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향긋하고 맛있는

파래전이 완성되었네요

드실때는 꼭 양념장에 찍어서

드셔주세요

물론 파래전 자체에 간이 되어있지만

양념장에 찍어서 드시면

더욱 맛있는 파래전을 드실수가 있답니다

겨울철 입맛없으실때

간단하고 맛있는 파래요리 

한번 드셔보세요~




"애들이 밥을 통~안먹네~" 엄마들은

속이 타죠. 왜이렇게 밥을 잘안먹는지

사실 우리 어른의 입맛과 아이들의

입맛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럼 아이들은 어떤 반찬을 

좋아할까요? 반찬이 맛있으면 

밥도 잘먹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종류

무엇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우리 어머님들?

과자 좋아하세요?

어릴적엔 좋아했지만 지금은

그다지 과자보다는 요리가 좋으시죠?

아이들은 어떨까요?

요리보다는 과자를 더 좋아하죠.

왜일까요?

입맛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어릴적엔 

달고,짭짤하고,신맛,을 좋아하는반면

나이가 들면 변합니다.

그래서 우리 어른의 입맛에 

맞추지 말고 아이의 입맛에

맟추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쉽게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만들기에

관심을 더 기울여 주세요.



저도 어릴적에 이런 반찬을

좋아했습니다. 왜냐면 달고.시큼하고

짭짤해서 말이죠. ^^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가운데

오징어 볶음,새우 볶음이 있습니다.

특히 새우볶음을 할때는 고추장보다는

케첩을 이용해주세요.

아이들이 더 좋아하죠.

엄마들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좀더

생각해보면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기름진 이런

튀김류를 좋아하죠.

그러나 너무 많이 먹이면

좋진않으니 가끔 해주세요.

이런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중에

아주 최고랍니다.

소스를 잘 선택해야합니다.

직접만든소스보단 시중에 파는

소스가 시큼달콤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이건 바로바로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입니다.

엄마들이 만들기 귀찮은 음식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이니깐

가끔 만들어줘 보세요.

밥이랑 먹으면 잘먹습니다.




ㅎㅎ 김밥은 두말할 나위없죠?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죠.

자 생각해보세요. 

김밥은 세콤 달콤 하고 기름지기까지

해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습니다. 

안그런가요?

그러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으로

만들어주기보단 그냥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만들어 드셔보세요.



그리고 빠지면 안되는 반찬~~~

바로바로 동그랑땡~~입니다.

케첩을 발라주면 진짜 맛있죠.

그러나 이걸 집에서 만들기란..

정말 힘들죠.

그래도 가끔 한번씩 해주세요.

미리 많이 만들어서 냉동 보관해두고

한번씩 꺼내서 구워주시면

좋아합니다. ^^


일마치고 집에와서

너무 피곤해서 밥먹기도 귀찮고

그냥 라면을 먹을까 엄청 유혹이 됐지만

이러다가는 둘다 영양실조로 죽겠다 싶어서

대충이라도 밥을 해먹겠다는 생각으로

냉장고를 열어봤는데요

요리 재료도 별루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참치한캔을 발견!

문득 백종원 참치쌈장이 생각이 났어요^^

입맛없을때 이 참치쌈장하나면

맛나게 먹을수 있거든요



그리고 만들기도 어렵지않아서

금새 한 십분도 안걸려서

후다닥 만들었네요

백종원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쉽고 빠르다는건데요

물론 맛은 말할것도 없구요^^

백종원 참치쌈장도 진짜 간단하고 맛있어요

재료도 누구나 냉장고에 있을법한

재료들로 만드니까 사러가고 하는

번거로운 일도 없구요




먼저 백종원 참치쌈장을 만들려면

당연히 참치랑 된장 고추장이 있어야겠죠?

그리고 양파와 파 그리고 마늘다진거

참기름 조금만 있으면 

재료준비도 끝이랍니다

먼저 하실일은 양파와 파를 작게 잘라서

팬에 넣으시고 참치기름으로 볶아주세요

반쯤 익었을때 고추장이랑 된장은

한숫가락씩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위에서 보이시는것처럼 

반쯤 익은 양파에다가 고추장이랑 된장

넣어주시고 다시 볶아주세요

뚝배기 같은거에다가

바로 하셔도 되는데요

저는 하다보니 팬에서 볶게 됐네요 ㅎ

만들다가 중간에 생각이 났다는.

아무튼 이렇게 백종원 참치쌈장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고추장이랑 된장을 넣으시고 나면

빨리 탈수가 있으니

재빠르게 볶아주시다가

물은 2/1컵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약간 걸쭉해질때까지

끓여주시는데요

제가 해보니까 거의 3,4분정도만

끓이니까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되셨다면 그다음에

설탕 한스푼이랑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자 이렇게 되셨다면

백종원 참치쌈장에서 가장 중요한

참치를 넣어주시면 되겠죠?

참치를 넣어주시고 약간 끓이시다가

마지막에 농도가 알맞게 되었다 싶으실때

참기름을 한바퀴 휙~ 둘러주세요

훨씬 감칠맛이 난답니다^^



짜잔~ 이렇게해서

백종원 참치쌈장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남편은 처음보더니 약간 이상해하면서

맛이 있을까 의아해하더라구요

된장에 아니 쌈장에 참치가 

어울릴까 약간 의심이 되는거죠 ㅎㅎ

저도 사실 그런 생각이 들기도했는데요

한입 먹어보는 순간 완전 생각이 바뀌네요

저희 남편도 먹으면서 계속

이것 참 별미네.. 이러면서 먹더라구요

저는 약간 제육볶음 먹는 맛도 나네요

고기가 없는 제육볶음 국물 ㅎㅎ;;;



집에 있는 양배추 살짝 쪄서

이렇게 백종원 참치쌈장이랑 싸먹었는데요

완전 꿀맛이었어요

너무 피곤했는데 다시 힘이 나는 느낌^^

역시 우리는 밥심으로 산다니까요

강된장 복잡하게 안 끓여도

참치쌈장 하나 있으니까 밥이 그냥 넘어가네요

간단하고 맛있어서 자주 먹을거 같아요




오이지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오이지를 담그는법을 몰라서

몇년째 오이만 보면 담을까 말까

고민하고 그러다가 방법도 모르고

엄두도 안나서 그냥 관두기를 진짜 몇년째

그러다가 이렇게 시도도 안해보면

절대 못먹겠다 싶어서

오이지담기 도전!



사실 실패할까 싶어서 

이렇게 귀엽게(?) 몇개만 도전했어요 ㅎㅎ;;;

어느방법이 성공할지 몰라서

두가지 방법으로 실험해봤는데요

한가지는 전통방식으로 담그고

한가지는 요즘 많이들 하시는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으로 만들었네요




전통방식 오이지를 담았더니

소금물 끓여서 부어놓고 돌로 눌러주고

삼일정도 지나서 물이 탁해지면 다시 끓여서

물을 식혀서 다시 부어주고

이렇게 약간 복잡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큰문제는 골마지!!!!

으아~ 진짜 놀랬어요 ㅠ

골마지가 흰색으로 완전 덮여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괜찮다고 먹어도 된다고

물만 끓여서 다시 부으라고 그러는데

진짜 비주얼 보고는 절대 못먹어여

촉감도 뭔가 미끄덩 미끄덩

이건 진짜 먹을수없는거 

그래서 결국 전통방식으로 만든 오이지는

중도포기하고 그냥 쓰레기통행~



역시 전통방식으로는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었나봐요 ㅠ

엄마들만 만들수있는 초고수 방식 ㅎ

그래서 결국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 을

다시 찾아보고 도전했는데요

이번에도 실패할까봐 일단 오이 열개정도

사서 만들어봤어요

방법은 전통방식보다 훨씬 간단한데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를

완벽하게 물기를 제거해준다음

통에 다가 넣고 설탕 소금 식초를

그냥 부어주면 되는데요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이니까

당연히 물은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더 편하기도 하구요

설탕 소금 식초의 비율은 

만드시는분들에 따라서 다른데요

일반적으로는 1:1:1 의 비율인데

식성에 따라서 소금이나 식초를 줄여주시면 좋아요

20개 기준으로 했을때 설탕을 600g 으로 생각하시고

소금이나 식초는 조금씩 줄여주셔도 된답니다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이 설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 비율만 정확히 해주시고

소금이나 식초는 100g 정도 줄여주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루가 지나면 오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서 

오이가 잠기게 되는데요 

그러면 오이를 아래위로 섞여주시고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눌러주셔요

오이가 물밖으로 나오지 않는것이 또

중요하다고 하네요

4일이 지난 지금 오이가 쪼글쪼글해지고

색도 하얗게 변하고 그리고

물이 많이 나와서 완전 잠겼네요^^

이번에는 성공예감이 마구마구 드는데요? 유후~



그리고 진짜 중요한것으로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으로 하니까

골마지가 전혀 끼지 않아서 넘 좋아요

골마지 보신분들은 다들 저랑 같은 느낌이실듯

물론 자주 해보시는분들이라면

이런거 저런거 다 상관없으시겠지만

저같이 처음 해보시는분들이라면

골마지 보면 먹기 싫어지실지도 ㅠ

아무튼 이번에 성공하면 저도 대량으로 다시 

도전해보겠어요^^

하나하나 해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다시끔 엄마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옥수수 삶는법 어서드세요~


노릇노릇한 옥수수 군옥수수도 맛있지만

잘 삶은 옥수수는 그 특유의 쫀득~♡한 맛

때문에 사랑을 받는 답니다.

오늘 길에서 옥수수를 팔길래 많이 사면

다 못먹을거 같아서 3개만 사서 삶아 봤습니다.

역시 ㅠㅠ 눈물나는 맛입니다.

어릴적에 옥수수 하모니카 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구요.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잘 삶는게 중요하겠죠?



옥수수의 맛은 어떤 옥수수를

사용하는가에 달렸습니다. 

딱딱한 옥수수와 쫀득한 옥수수

고르는법을 알아야 맛있게 

삶을수 있습니다.

옥수수 고르는 방법은 

먼저 엄지 손톱으로 옥수수 알갱이를

꾸욱~눌렀을때 찰기가 있게

쑤욱 들어가는건 좋은거구요.

딱딱한건 삶아도 딱딱하고 

맛이 없답니다.

그럼 옥수수 삶는법 달콤하고 또

짭쪼롬 하게 만드는기술을

배워볼까요~



첫단계는 당연히 옥수수 손질을

해줘야합니다. 

옥수수를 껍질을 다 벗기지 마시구요.

옥수수 제일 가쪽 부분만 제거해주시고

안쪽 껍질은 그대로 두세요.

그리고 옥수수 삶는법 으로 중요한것이

바로 옥수수 수염을 다 잘라 버리지

않는거에요. 밖으로 돌출된 부분만

뜯어내 주시고 

안에 있는 옥수수 수염은 그대로

함께 삶을거에요.

잘 손질 되었다면 옥수수 삶는법 순서에

따라서 이제 흐르는 

수돗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할 일은 이제 

냄비에 물을 채워 주시고 

옥수수를 넣어 주시기전에!!

먼저 옥수수 삶는법 중에서 

맛을 좌우 하는 설탕과 소금을

넣어주세요. 설탕은 옥수수 한개당

밥수저로 반스푼. 소금은 차스푼으로 

반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뉴슈가를 한봉 투입합니다.

이렇게 삶으면 삶는동안 역투압

현상으로 달고 짠 맛이 옥수수

내부로 들어가 맛이 좋아집니다.




점점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그럼 옥수수 삶는법 다음 과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옥수수를 삶으실때

시간은 사실 저도 모릅니다. ㅎㅎ

시간은 약 15분이 흐로고 나서 

포크를 이용해서 옥수수 알갱이 하나를 

찔러 보세요. 그럼 아주 쉽게 

툭하고 뚫고 들어간다면 

아주 잘익은 것 입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어 져서

별로이니 삶는 도중에

한알씩 뜯어서 드셔 보세요.

그게 가장 정확합니다. 



당연히 삶으실때는 뚜껑을 

완전히 닫고 삶아야해요.

그리고 다 삶고 나서 더 

맛있게 먹는법이 있답니다. 

바로바로 바로 드시지 마시고 

잠시 물기를 말리고 드세요.

더욱 쫀득하고 쫄깃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



소고기 카레가 먹고 싶어서

소고기를 샀는데

한근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ㅠ

삼분의일도 안쓰고 남은 소고기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진짜 거의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고기장조림을 만들어보기로 했네요



소고기장조림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바로 핏물빼기

그냥 찬물에 30분이상 담궈두시면 되는데요

이과정을 거치셔야만 잡내가 안나고

맛있는 소고기장조림을 드실수있답니다

핏물이 많이 나오면 중간에 한번

물을 갈아주셔도 되는데요

저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했습니다




그런다음에 깨끗한물에

소고기를 다시 넣어주시고

양파,마늘,생강,통후추,대파 등등

넣어주셔서 끓여주시는데요

대략 제가 해본 결과 40분이상은

끓여주셔야 고기가 부드러워 지더라구요

사실 백선생 소고기장조림에는

이런 번거로운 과정들이 다 생략되니까

아주 간편하고 좋은데요

저는 다만들고 나서야 생각이 나서 ㅠ



사실 제가 만든건 백선생 소고기장조림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소고기장조림

이라는 사실 양해 바라면서^^;;;

저도 진작에 알았다면 당연히

백선생식으로 만들었을거예요

왜냐면 소고기 삶고 찟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너무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시간이 없으신분들이라면

백선생 소고기장조림을 강력추천합니다

맛도 물론 있고 시간을 절약할수있으니

제가 백종원레시피를 아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저는 일반적인 소고기장조림으로

만들다보니 소고기를 삶고 얇게 찟어주고

또 남은 육수를 기름기를 걸러주어야 했네요 ㅠ

면포에 거르라고 하는데

면포가 없고 그래서 키친타월에 걸렀는데

뭔가 찜찜 ㅎㅎ



아무튼 이렇게 해서 

육수에 간장 설탕 그리고 맛술

고추넣으셔도 되고

메추리알 넣으셔도 되고

이렇게 거의 5분정도 다시 끓여주시면

맛있는 소고기 장조림이 완성이랍니다

사실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만드는건 정말 쉽더라구요

만약 백선생 소고기장조림으로

만들었다면 모든 과정이 거의 10분에 끝나겠지만요



그래도 처음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ㅎㅎ

소고기장조림은 거의 실패없는 음식인가봐요

제가 만들어도 성공인걸 보면요^^

우리 남편이 넘 맛있다고 극찬을 하면서

다음에 소고기 자기가 찟을테니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진짜 맛있었던듯

하지만 다음번에 나는 백선생 소고기장조림으로

만들테니 자기의 도움은 필요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