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기저귀 발진 - 예방법과 효과좋은 연고 추천해요 ^^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기저귀 발진으로 고생좀 하셨을꺼예요.. ㅠㅠ

저도 첨에 아가 엉덩이가 빨갛게 된걸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요~

기저귀 발진이 심하면 엉덩이가 짓무르고, 살갖이 벗겨지기도 한대요..ㅠㅠ

이렇게 발진이 심하게 되면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연고를 발라야한다는군요..

그렇게 되기 전에, 예방하는게 정말 중요하겠죠?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아가를 키우면서 기저귀 발진에 효과좋았던 방법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지금부터 포스팅 할께요.. ^^

먼저 기저귀 발진은 아가가 소변과 묽은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기저귀 안이 쉽게 축축해지고~ 기저귀를 제 때 갈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데요~

옛날처럼 천기저귀를 쓸 때는 발진이 거의 없었죠~ 그때그때 갈아주니깐요~

천기저귀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왠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면

천기저귀 사용하기 정말 힘들어요..ㅠㅠ 저도 시도하다 실패...;;;

어쨋든 아기가 오줌싼 기저귀를 오래차고 있지 않는게 좋기 때문에,

저는 저렴한 일자형 기저귀를 사서 한두 번 싸면 무조건 기저귀를 바꿔주었어요~

비싼 기저귀 사서 오래 채워두시지 마시고, 저렴한 기저귀로 자주자주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 다음으론, 아가 엉덩이가 조금이라도 빨개진다 싶으시면, 무조건 응가하고 나서는

물티슈로 절대 닦지 마시고, 물로만 씻어주세요~

하루에 똥을 대여섯번씩 싼다구요?? 그때마다 씻어주세요!!! ^^

엄마가 조금 귀찮더라도, 똥싸고는 무조건 물로 씻어주시는게 좋아요~

물로 씻은 다음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서 닦아주시구요~

그 다음엔 방수요를 바닥에 깔아놓구선~ 한 10분정도 자연바람을 쐴수 있게~

기저귀를 벗긴 채로 엉덩이에 바람을 쐬주세요^^

그리고 기저귀를 채우는데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 기저귀라 한들~

순면으로 된 천 기저기만 하겠어요? ㅎㅎ;;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엉덩이 부분에 가제 손수건을 대 주는거예요.. ^^

발진이 좀 생긴다 싶을때 저렇게 해 주는데요~ 한 이틀만 저렇게 해줘도 효과있더라구요~

땀이 나도 손수건에서 흡수해주니까 엉덩이가 훨씬 덜 축축하구요~

엉덩이부분에만, 손수건을 깔기 때문에, 응가하지 않는 이상은 쉬만 해서는

손수건에 거의 묻지 않거든요.. ㅎㅎ;; 이 방법 정말 괜찮으니 써보세요^^

마지막으로 발진이 좀 심해질꺼 같다 할 때 "비판텐"연고를 발라줍니다~

약국에 가서 비판텐 연고 달라고 하시면 준답니당 ^^ 기저귀 발진에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하루에 두번 정도 발라주는데~ 특히 저녁에 엉덩이 깨끗하게 씻긴 다음

연고를 싹 발라놓으면, 아침되면 정말 마니 좋아져 있거든요~

아무튼, 기저귀 발진은 심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전 다음에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께요^^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라면서~ 전 이만 ~ ㅎㅎ뿌잉

 

 

밤에 듣기 좋은 슬픈발라드 추천해 봅니다^^

어젯 밤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렸었죠? ^^

평소엔 비 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오랜만에 잔잔한 빗소리와~ 창밖에 주루룩 내리는 빗방울을 보니

따뜻한 커피 한잔과~ 슬픈 발라드 음악이 생각나더라구요~ ㅎ

그래서 오늘은 밤에 듣기 좋은 슬프고 잔잔한 발라드곡을

몇곡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당~ 지금부터 포스팅할께요.. ^^

<< 이소라 - 바람이 분다 >>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이소라의 독특한 음색과~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사들이 참 잘 어울리는 노래예요 ^^

전 지금도 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넘넘 좋아요.. 흐흐... ㅠㅠ

<<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

넬의 보컬은 참 절제되면서도~ 먼가 가슴을 잔잔히 울리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요즘 아이돌 노래들은 가사가 참 별로인 노래들이 많은데~

이 노래도 가사가 참 예뽀요.. ^^

<< 성시경 - 내게 오는 길 >>

성시경 1집에 있는 노래죠~ 감미롭고 달달한 목소리~

정말 마니 들었던 노래네요.. ㅎㅎ

그런데 아무나 부르면 이 맛을 내지 못한다는..;; ㅋ

<< 최재훈 - 비의 랩소디 >>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한번쯤은 불러봤을 듯한 노래인데요~ ㅎ

폭발적인 고음과 기교가 굉장한 노래이지요.. ^^

애절한 발라드를 원하시면 강추합니당.. !!!

<< 장혜진 - 1994년 어느 늦은밤 >>

학창시절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고 그랫더랬죠.. ㅎㅎ

아~ 옛날 노래들은 정말 가사가 너무 좋아요.. @.@ ;;

노래 마지막 부분에 장혜진씨가 울먹거리면서

마무리하는 부분에선 같이 운다는.. ㅠㅠ

<< 김연우 - 이별택시 >>

이 노래는 벌써 간주부터 슬퍼요..ㅠㅠ

이별노래라서 더 슬픈가봐요~ 정말 사람을 빨려들게 하는 김연우의 목소리~

아~ 정말 노래에 푹~ 빠져드네용~

여러분들도 애절함에 한없이 빠져들어보세요 ^^

<< 전람회 - 이방인 >>

김동률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잔잔한 반주가 잘 어우러진 노래죠~

요즘 노래는 온통 댄스곡 위주라~ 걍 가볍게 듣기는 좋은데요~

두고두고 듣기엔 좀 별로인것 같아요~

전 전람회 앨범을 다 소장하고 있는데요~

우울한 기분을 즐기고 싶을 때, 꼭 전람회 노래를 한번씩 듣는답니당.. ^^

<< 조이락 - 지금인가요 >>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죠~

모르는 분들도 꽤 있으실꺼 같기도..;; ㅎ

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노래랍니다~

<< 김민종 - 하늘아래서 >>

얼마전 '불후의 명곡'에서 유미가 불러서 화제가 된 곡이죠 ^^

오랜만에 원곡을 들어봤는데요~

옛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김민종 목소리도 참 감미롭군요.. ㅎㅎ

<< 신성우 - 사랑한 후에 >>

원조 '테리우스'죠.. ㅎㅎ 젊었을 때 정말 잘생겼었죠~

지금도 미남이시지만.. ^^;; 세월 앞엔 장사 없더라구요.. ㅋ

허스키한 목소리와 술먹은 듯 부르는 창법이 인상적이예용.. ㅎㅎ

오랜만에 허스키보이스가 듣고 싶으시다면 강추예용^^

 오늘은 이렇게 밤에 듣기 좋은 슬픈 발라드곡

10곡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역시나~ 90년대 노래들이 깊이가 있는 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왠지 센치(?)해 지는 그런날

슬픈 발라드로 감성에 푹~ 젖어보세요 ^^

그럼 달달한 밤 되세용 잘자

면역력에 좋은 음식 (면역력 강화에 좋아요^^)

이제 제법 날씨가 따뜻해졌죠? ^^ 역시 계절은 속일 수가 없나봐요.. ㅎ

물론 아직 바람이 쌀쌀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추웠던 한겨울을 생각하면

지금 찬바람은 바람도 아니죠.. ㅎㅎ;;;

이럴때 특히 감기를 조심해야해요~ 저도 지금 며칠째 고생중인데요.. ㅠㅠ

따뜻해졌다고 자꾸 옷을 얇게 입고 다니다가 감기가 걸렸나봐요.. ㅡㅡㅋ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당 ^^

<< 마늘 >>

많은 분들이 마늘이 좋은 좋다는 사실은 다 아실꺼예요.. ㅎㅎ

미국 타임지에도 10대 건강식품에 마늘이 선정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그만큼 마늘이 좋다는 건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죠..

마늘은 열이 나게 하는 식품으로.. 대사를 증진시켜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자양강장을 도우며, 혈액을 맑게 해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품 중 으뜸이랍니다^^

하지만, 마늘은 향과 맛이 너무 강해.. 생마늘로 먹기엔 좀 힘이들지요...

그래서 나온것이 바로 마늘을 발효시켜 만든 흑마늘이랍니다^^

전 집에서 마늘을 발효시켜서 흑마늘을 만들어 먹었었는데요~ 

만들어 먹으면 제일 좋지만, 꾸준히 만들기는 힘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요즘에는 이렇게 시중에 나오는 흑마늘을 사서 먹지요^^

진액으로도 나오고, 환으로도 나와서 먹기가 참 좋답니당~ ㅎㅎ

암튼, 국이나 찌개 또는 나물무침할 때 마늘을 팍팍 넣어드세요^^ ㅋ

<< 토마토 >>

토마토도 우리 몸에 특히 면역력 강화에 너무나 좋은 식품이예요 ^^

토마토는 특히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또, 토마토에는 비타민 A와 C가 아주 풍부해서 피부에도 정말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엔 아침에 사과반개, 토마토 7~8개 정도를 꾸준히 먹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토마토로 산뜻한 아침을 시작해보세요^^ ㅎㅎ

<< 청국장 >>

된장과 청국장은 전통적인 발효음식이죠 ^^

콩에서 나오는 발효물질은 혈관에 쌓인 각종 찌꺼기를 분해해 주며~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시키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또 청국장은 백혈구의 양을 늘리는 효과까지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는 아주 좋은 음식이지요.. ^^

이틀에 한 번 정도씩은 된장과, 청국장이 들어간 요리를 해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 버섯 >>

버섯은 면역력을 증진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작용 및 항암효과에 아주 좋답니다^^

또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등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최근에 아주 각광받고 있어요..

버섯도 종류가 참 많죠? ㅎㅎ  그런데, 특히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여겨졌다네요.. ㅎㅎ

그래서 저도 요즘 표고버섯을 열씨미 먹고 있는데요~ ㅋㅋ;;;

여러분도~ 버섯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서 마니마니 드셔용.. ㅎㅎ

<< 홍삼 >>

마지막으로~ 홍삼을 추천해 드려요~

홍삼은 사포닌이 풍부해서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또한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좋은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시켜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답니다^^ 전 홍삼 먹고선 효과를 많이 봤었답니다.. ㅎㅎ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건 아닌것 같아요.. ^^

한가지 식품을 고집하는 것보단~ 몸에 이로운 음식을 골고루 제때 섭취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오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포스팅 해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셔서~ 건강한 한해 보내세용 ^^ 부자되세요

봄을 부르는 색깔 - 파스텔 컬러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3월이 가까워오니까~ 마음엔 이미 봄이 오고 있네요.. ㅎㅎ

벌써 쇼윈도에 걸린 봄옷들에 눈이 가고~

상큼한 봄나물이 생각이 나고~  벚꽃놀이 갈 계획도 세워보고.. ㅎㅎ

아직 완연한 봄이 올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하지만~

긴긴 겨울을 끝내고 봄을 빨리 맞이하고픈 마음에 집안에서라도

봄 분위기를 내 보고 싶네요.. ㅎㅎ

봄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끼게 할 수 있는게 바로 침구가 아닐까 싶네요.. ㅋ

겨울엔 아무래도 우중충한 색깔의 침구를 썼다면~

이런 파스텔톤의 침구로 바꿔보심이 어떨까요? ^^

저도 아직 침구를 바꾸진 못했는데요~

사실, 저도 아직 침구를 바꾸진 못했는데요~

침구를 바꾸기가 여의치 않다면~

겨울내 썼던 침구들을 깨끗하게 세탁해서 새로 싹~ 세팅을 해놨더니

기분도 훨씬 좋고~ 이부자리도 뽀송뽀송한게 참 좋더라구요.. ㅎㅎ

여러분도 그렇게 한 번 해 보세용^^

침구 다음으로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게~ 커텐이나 블라인드, 버티칼을

새롭게 바꿔보는 게 괜찮을꺼 같아요~

보통 겨울엔 바람막이커튼들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두껍고, 우중충한 색깔의 커튼에서,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바꿔주셔도~

훨~씬 봄분위기를 내실 수 있을 꺼 같아요 ^^

사실, 침구나 커튼은 다 바꿀려면 비용을 무시할 수 없죠? ㅠㅠ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면, 요런 간단한 소품으로도 봄 기분을 내볼 수 있을 꺼 같아요.. ㅎ

휴지케이스나, 거실슬리퍼~ 요정도만 예~쁜 파스텔 컬러로 바꿔줘도

훨씬 분위기가 좋을꺼 같지 않나요? ㅋㅋ

마지막으로 요론~ 화분을 키워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돈도 많이 들지 않잖아요.. ㅎㅎ

생화를 키울 수 있으면 젤 좋겠구요~  생화가 자신 없다 하시는 분들은

요런 조화도 괜찮아요.. ㅋ   식탁위에나~  아님 아이들 책상에~

침대옆~ 눈에 잘 띌 만한 곳에 놓아두시면~

가족모두가 봄 기분을 조금이나마 봄 기분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아직 날씨가 쌀쌀하니,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전 이만 ^^ 부끄

모유수유 중 트러블 - 젖몸살, 유선염, 이스트감염을 주의하세요!!!

지난번에는 모유수유 성공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늘은 모유수유 중에 있을 수 있는 트러블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당^^

많은 분들이 모유수유를 하면서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쉽게 젖몸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이스트 감염이였답니다 ^^

<< 젖몸살>>

보통 젖몸살은 젖의 양이 늘어나면서 오기 쉬운데요~

 젖을 충분히 빨리지 않고, 남아있는 젖이 고여서 점점 불다가~ 땡땡해지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지요~

젖몸살을 예방하려면 젖을 아이에게 자주 먹이고, 충분히 빨려야 한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찬물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주시거나~

양배춧잎을 차게해서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젖몸살을 오래 두게 되면 유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젤 좋겠죠? ^^

<< 유선염 >>

유선염은 젖을 완전히 비우지 않아서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에 감염된 것을 말한답니다~

 유두에 생긴 상처로 인해 유선염에 감염될 수도 있고~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도 유선염에 걸릴 수 있답니다.

유선염에 걸리면, 심한 통증을 느끼며, 몸에 고열이 나기도 하지요~

유선염에 걸렸더라고 모유수유는 꼭 해주는게 좋아요~

자주자주 빨려서 젖을 다 비워주는게 좋답니다 ^^

또 유선염에 걸리면 반드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적어도 10~14일간은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해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또다시 재발할 위험이

상당히 크다니까, 유의하셔야 해요 ^^

<< 이스트 감염 >>

사실, 저도 가슴통증 때문에 유선염이라고 생각하고, 산부인과도 갔었는데~

산부인과에선 그냥 통증이 있다니까 약처방만 해주더라구요~ ㅠㅠ

근데 약은 먹어도 낫지두 않구~ 정말 스트뤠스 받았었어요.. ㅎㅎ;;;

전 항상 수유하고 나면, 통증이 심했었거든요~

그런던 중  '대한모유수유협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거기에 등록된 의사를 찾아갔었어요.. 그 의사쌤한테 갔더니~

바로 이스트감염이라는 진단을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이스트 감염의 특징은 꼭 젖을 먹인 후에 통증이 있다는 거예요 ^^

또, 유두가 하얗게 변하는 것도 특징이구요~ 곰팡이균에 감염된 것이죠~

병원에서 향진균제(카네스텐연고) 를 처방받고, 3일정도 꾸준히 바르니까 효과가 확~

오더라구요~ 이 연고를 바른 후 다음 수유시에 닦아내지않고 그대로 먹여두 된답니다^^

일주일 정도 바른것 같은데~ 지금까지 아무 이상없답니다.. ㅎㅎ

 모유수유 중 트러블이 생기면 모유수유를 포기하게 되기가 쉬운것 같아요.

일단 증세가 나타나면, 일반 산부인과보다 꼭 대한모유수유협회에 등록된 의사를

 찾아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저도 괜찮겠지~ 하다가 넘 힘들었었거든요.. ㅠㅠ;;;

제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께요~ 굿밤되세요 ^^ 잘자

 

내일의 날씨 -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네요~

내일이 절기상으로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라고 합니다~

그에 걸맞게 비가 오는데요~ ㅎㅎ

왠지 이 비가 오고 나면 봄이 성큼 다가올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아~ 정말 다들 봄이 오길 기다리실꺼 같아요~

올 겨울 너무너무 추웠죠? ㅠㅠ

투박하고, 우중충한 겨울옷 입기도 정말 지겨워요~ ㅎㅎ;;;

올봄엔 아주~ 컬러풀한 색깔의 옷들이 유행한다지요~

벌써 쇼핑센터 매장들엔 알록달록 예쁜 봄옷들이 많이 디피 되어 있었어요 ^^

아웃도어 매장을 지나칠 때면, 빨리 꽃피는 봄이 와서, 등산도 가고 싶고~

벚꽃놀이~  바이크여행~ 넘넘 하고 싶은게 많아지네요^^ ㅋㅋ

하지만,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 ㅠㅠ

마음은 벌써 봄을 향해 가고 있지만~ 날씨는 아직 넘 춥네요.. ㅎㅎ;;

이럴 때 옷을 얇게 입고 다니다가 꼭 감기 걸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ㅋ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셔용^^

어서 이 지긋지긋한 추위가 지나가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

요즘 맨날 봄옷 눈팅~ 하는게 제 일과중 하나랍니다.. ㅎㅎ

올봄엔 나풀나풀 거리는 꽃무늬 쉬폰원피스를 꼭 입고야 말꺼라능.. ㅋㅋ;;

어서 빨리 봄이 오길 기대하면서~

내일의 봄비를 반갑게 맞이해봅니다^^

내일은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여러분들도 모두 파이팅하시구요!!!!

내일 비가 오니까 우산 챙기는 거 잊지마세요 ^^  희망해

명절 후 늘어난 뱃살 어찌하오리오~ ㅎㅎ 낼부터 작심삼일 다이어트 돌입!!!!

다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ㅎㅎ

이번엔 연휴가 짧아서, 고향 내려가셨던 분들은 많이 힘드셨을 꺼 같아요.. ^^;;

그래도  반가운 가족들 얼굴도 보고, 그간 못다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그래서 명절이 기다려지는거겠죠? ㅎㅎ

또 한가지, 명절하면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죠~

명절 전에 다이어트를 했던 분들이라면,

정말 참기 힘든 때가 명절 음식 앞에서의 유혹인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다이어트를 계획할 때, "명절 끝나고서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꺼예요.. ㅋㅋ

사실, 저도 그 중에 한명이거든요.. ^^;;

이제 곧, 꽃피는 봄이 올테고~ 봄이 지나면 곧 여름이 올테고~

그럼 묻혔던 내 살들이 다~ 드러나게 될테고~

아 슬프네여 ㅠㅠ

이제 2월도 어느덧 반이 훌~쩍 지났네요..

곧 3월이 오겠죠? ;;; 그래서 오늘 전 결심해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리라~ ㅎㅎ

그래서 오늘 맛있는 사진으로~ 열씨미 눈팅하려구요~ ;; ㅋ

얼마전~ 숀리가 방송에서 한 말이 기억나네요~

작심삼일 다이어트해보라구~ 하더군요.. ㅎㅎ

다이어트 3일하고선, 음식의 유혹을 못참고, 한끼 먹더라도~ 다음날 또 시도하래요~

또 마음먹고, 3일하다가, 또 실패하더라도~ 그게 반복되서 한달이되고, 두달이 되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라인이 잡히고 살이빠지는데 도움이 된대요.. ㅎㅎ

작심삼일 다이어트 시도해 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ㅎㅎ

명절 음식으로 늘어난 뱃살 여름이 오기 전까지 우리 모두 빼보자구요~ ㅋㅋ

아무튼 다이어트는 음식조절과 운동이 꼭 병행되어야 한다는거 아시죠? ^^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하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

우리 모두 다이어트 해 보아요~ 홧팅!!! ㅎㅎ 잘자

 

모유수유 성공하는 방법 ( 모유량 늘리는 법도 있어요 ^^)

초보엄마들에게 육아란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죠 ㅎㅎ

지나고 나면 웃을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생각도 든답니다~ ㅎ

제가 키워보면서 알게 된 육아 상식들과 정보들을 여러분과 같이 공유했으면 해요~

오늘은 모유수유에 대해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당^^

<< 모유수유 >>

아마도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기를 낳고나면,

 처음부터 젖이 저절로 잘 나올꺼라고 생각할꺼예요~ 저 역시도 그랬구요.. ㅎㅎ

그런데, 정말정말 힘든게 모유수유더라구요.. ;;;

요즘엔 모유수유에 성공하는 엄마의 비율이 10명당 3명밖에 되지 않는다네요~

저도 지금은 완모(완전모유수유)를 하고 있지만, 처음에 젖양이 작아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저는 자연분면을 하고서, 그담 날부터 젖을 물렸었는데요~

처음엔 젖양이 너무너무 작아서, 아기에게 턱없이 부족한 양이였어요~

조리원에 있을 때는 항상 젖을 먹이고선, 양이 적으니까 분유를 먹였답니다 ㅎ

그대신 분유를 주기 전엔 반드시 젖을 물리고 난 뒤 분유로 보충을 해주었죠 ^^

제가 젖양이 얼마나 부족했었냐면요~ 유축기로 젖을 짜면 20ml 도 나오지 않았어요..ㅠㅠ

정말 절망적이더라구요~ ㅎ 이래가지고선 완모를 성공할 수 있을까 싶었죠~

저는 조리원에 일주일 있다가 집에 왔는데요~ 그때부터 정말 주구장창 젖을 물렸어요

젖양을 늘리시고 시프시면 정말 끊기있게 물리셔야해요~

그리고 저는 한달정도 미역국을 매끼니 마다 먹었구요~

하루에 두유도 5개씩은 먹은거 같아요~

제가 젖양이 워낙 적었던지라.. 백일전까진 하루에 한두번씩 분유를 보충했었어요~

그러다가, 100일 정도부터는 완모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100일 되기 전에~ 젖양을 확 늘릴 수 있었던 방법을 알려드리자면요~

 소꼬리 곰탕을 3주정도는 먹었던거 같아요.. 거의 매끼니 마다요.. ㅎㅎ

직접 정육점에서 소꼬리를 사서, 거의 반나절을 푹 고았지요~

이걸 먹고나니까, 젖이 엄청나게 불더라구요~

이때부턴 아가가 먹고도 남아서 짜서 버릴 정도가 되었답니다.. ㅋㅋ

저는 돼지족도 우려서 먹어봣는데요~ 효과는 곰탕이 짱이였어요.. ㅎㅎ

좀 더 일찍 먹을껄 하는 후회가 되더라구요~ 암튼 국종류를 마니마니 드셔야해요 ^^

그리고, 수유초기에는 스팀타올을 가슴에 한 다음에 마사지도 자주 해주었답니다~

지금도 쭉~ 완모를 하고 있는데요~ 정말 노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기에게 젖먹을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8개월이랍니다 ^^

엄마가 아기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모유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모유수유를 위한 노력을 꼭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간단히 요약해 드리자면, 정말 주구장창 젖물리시구요.. ㅎㅎ

스팀타올을 이용한 마사지~ 또 물종류를 마니마니 마셔주셔야 한다는것~

꾸준히 물리시면, 반드시 젖양은 늘어난답니다^^

엄마젖을 빨면서, 행복해하는 아가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답니당^^

모유수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어뭉들 파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