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바바의 예뻐지는 하루

 빙계계곡을 다녀왔어요^^

요즘 날씨가 정말 변덕스럽네요~

오늘은 날씨가 봄날씨였는데~ 내일부터는 또 추워진다네요.. ㅠㅠ

이대로 쭉~ 봄이면 참~~ 좋으련만 ㅋㅋ

얼마전에 풍혈빙혈이 있는 빙계계곡을 다녀왔어요~

 아직까진 스산한 느낌이 좀 있더라구요.. ^^;

빙계계곡은 특히 여름에 사람이 엄청 몰린답니다~

이 빙계계곡 바위틈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데요~

 한여름에는 영하 4도 를 유지하고 한겨울에는 영상 3도유지해

여름엔 차~가운 바람이 솔솔 불어나오고 겨울엔 따~뜻한 바람이 불어나온답니다 ^^

직접 체험해 보시면 정말 신기해요.. ㅎㅎ 

여름엔 그 바위틈에 사람들이 여기저기 몰려앉아서, 자리가 없어요.. ㅋ;;

물이 정말 맑고 투명했어요~

내려가서 손을 씻었는데, 계곡물이라 어찌나 차갑던지요.. ㅎ

 자세히 보시면 다슬기도 보인답니다 ^^  

 그리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장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요즘 캠핑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던데~

아무래도 여긴 도시에서 뚝 떨어진 시골쪽이라

한적하고, 공기도 좋고, 물도 맑고,

 정말 몸과 마음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론 최고인 것 같아요^^

저도 기회가 되면 정말 캠핑을 해 보고 싶어요~

특히 가족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하면, 아이들 정서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여건상 캠핑이 힘드시다면~ 주말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나들이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산과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경치도 참 아름다워요~

구름다리도 요~렇게 건널 수 있구요^^   

 

아직까진 참~ 조용하네요~

피서철엔 발디딜 틈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

한~적한 이런 느낌 참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요~렇게 고풍스러운 서원도 볼 수 있어요~

"빙계서원" 이라고 부르는데요~

안에 들어가셔서 직접 보실 수 있게 개방되어 있어요~

빙계계곡은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경북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고 하네요~

제 8경 용추 는 빙계계곡 물에 패인 웅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5경 물레방아는 주민들이 계곡물을 이용해 방아를 찧던 물레방아라고 해요~

입구부터 빙계 8경을 차례대로 구경하시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전체 지도인데요~

빙계계곡을 한 번도 못 와보신 분들은 한번쯤은 와보셔도 좋을 듯 해요^^

신기한 빙혈과 풍혈도 구경해보시구요~ ㅎㅎ

이제 나들이 철이다 보니, 여행지를 자꾸 탐방하러 떠나고 싶어지네요^^

다음은 넓은 백사장이 인상적인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바닷가가 아닌데도, 백사장이 끝내주는 곳이 있거든요.. ㅎㅎ 기대하셔용^^

이제 주말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다들 힘내셔용~ 신나2

구미시 선산읍 맛집? - 최악의 복어요리 ㅠㅠ 

돈을 쓰고서 젤 아까울 때가 아마도 음식을 먹고 넘넘 실망스러웠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갔다가 최악의 경험을 했답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가실 분들은 가셔도 괜찮아요.. ㅎㅎ;;

제가 먹은 그대로를 한 번 올려봅니당~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길께요.. ^^;;

저희가 간 때가 금요일 저녁이였어요~

주말 저녁인데, 왠만하면 사람들이 좀 있을텐데~ 들어갈 때부터 휑~하니 그렇다더라구요.. ㅎ

저희가 저녁을 먹으러 갔던 시간이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달랑 저희 밖에 없는 거예요.. 너무 썰렁했어요.. @.@;;

원래부터도, 이런 사진들 따윈 믿지 않았었지만..

정말 믿을 게 못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ㅋ 

메뉴는 참~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그래도 저희 생각은 항상 기본요리가 맛있어야 진정한 맛집이라는 생각에~

복매운탕을 2인 분 시켜봤어요~

1인분에 8,000원이면 그다지 싸진 않잖아요?

위에 보이는 반찬이 다랍니다~ ㅎㅎ;;;

완전 어이가 없더라구요.. 찍어 먹을 게 없어요.. ㅠㅠ

전체적인 모습을 한 번 찍어봤는데요~

참~ 초라하기 그지 없네요.. ;;

어떤 위치에서 찍어도 초라한 건 어쩔 수 없네요.. ;;;

멸치볶음도 무성의 해 보이네요..

하나가 미우면 다 미워 보이는 걸까요? ㅎㅎ;;

젤 먹을만 했던 게 달걀찜.. ;;

이런 건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규.. ㅠㅠ

복어탕을 끓일 때 들어간 콩나물을 무쳐주더라구요~

정말 이거 없었으면 밥 못먹었을 듯..

복어탕 국물인데요~

복어는 도대체 어디에?? ㅡㅡ;;

전..먹다가 짜증나서, 밥도 반그릇이나 남겼네요.. ㅋㅋ;;

점심도 제대로 못먹어서, 배는 무지 고팠는데,, 왕짜증..

예전에 누가 맛있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갔떠니만~

주방장이 바뀐건지.. ;; 아~ 아까운 내 돈 ㅠㅠ

저희가 다 먹고 나갈때까지 그 식당에 아무도 오지 않았다능.. -_-;;

왜 손님이 없는지 고개가 끄덕여졌네요..

식당하시는 분들이 안된다고만 할 게 아니라, 조금 더 음식신경을 써 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또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지 않을까요?

되는 집은 그 이유가 있고, 안되는 집 도 당연히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다음번엔 제가 단골로 가는 복어요리 전문점을 다시 한 번 포스팅 해 볼께요~

되는 집이 왜 될 수 밖에 없는지요.. ㅎㅎ

한 주의 시작입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 오키

 영양만점 "월남쌈" 만드는 법 - 손님초대 음식으로도 딱 좋아요^^

누군가를 초대한다고 하면 너무 빈약하게 음식을 내놓기도 그렇구~

거~ 하게 차리자니 돈도, 시간도 많이 들고~

주부들은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딱인 음식이 바로 "월남쌈" 이랍니다.. ㅎㅎ

특히 월남쌈은 신선한 야채 도 많이 먹을 수 있고~

볶거나 튀기거나 하지 않아서 건강 에도 참 좋답니다^^

오늘 친구집에 초대받아 갔더니 요렇게~월남쌈을 해 주더라구용.. ㅋ

알록달록 색깔도 이뿌고, 먼가 거~ 하게 차린 느낌? ㅎㅎ

사실, 월남쌈은 특별히 정해진 건 없는 것 같아요~

야채나 고기를 준비할 때, 각자 취향에 맞게 준비하면 될 것 같은데요~

색깔만 좀 알록달록 이뿌게 준비하면 되요^^

이번 월남쌈엔 파프리카, 느타리 버섯, 피망, 양파, 적채, 숙주나물, 새우 를 준비했네요~

여기에 빨간 채소 가 한 가지 더 들어갔으면 더 좋았겠죠? ㅎㅎ;;

근데 요새 야채가 넘 비싸서..ㅠㅠ 이해해야죠~ ㅋ

야채는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는 자르시구요~

버섯과, 새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하심 된답니당^^

고기는 두가지로 준비했는데요~

슬라이스 훈제오리 를 사서 팬에 살짝 구웠구요~

닭가슴살 은 그냥 익히면 좀 퍽퍽하기 때문에, 우유에 재워서 준비하세요~

우유에 잠길정도로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간을 해주심되요~

어느 정도 재워졌다 싶으면,  채반에다 쪄 주시면 된답니당^^  

닭가슴살이 다 익으면, 건져내서 위에 사진처럼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주셔용^^

저흰 과일 대신에 새콤달콤한 후르츠 를 준비해 봤어요^^

파인애플을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그치만 가격의 압박이.. ㄷㄷ;; ㅋ

왼쪽에 있는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 구요~

오른쪽에는 땅콩소스 예요~ 마트에 가면 팔아용^^ ㅎㅎ

요건 집에서 만든 초장 인데요~

의외로 월남쌈에 넣어먹으면 맛있어요^^

소스는 이렇게 세가지를 준비했어요~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되겠죠? ㅋ

요건 라이스 페이퍼 랍니당~

약간 미지근한 물에다 한장씩 담궈서 싸드시면 되용^^ 

물에 담궜다가 건진 라이스 페이퍼를 접시에 깔았어요~

접시 색깔이 흰색이라 잘 안보이실 수도.. ㅎㅎ;;

그 다음  준비한 야채들을 하나씩 올리고 그 위에다가  소스를 골고루 쫙~ 뿌려주심되요~

이제 이뿌게 돌돌 말아주심~ 끝!!! ㅋㅋ

다음은 입속으로~ 쏙~

아~ 행복하네요~ ㅋㅋ

요렇게~ 맥주도 한잔 곁들이시면 환상의 궁합.. ㅋㅋㅋ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배가 터지겠네욤.. ㅠㅠ;;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가요.. ;; 이눔의 식탐.. ;;

 나른한 봄날~ 입맛도 없고~ 기운은 떨어지고~ 이럴 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월남쌈 먹으니 참 좋네요^^ ㅎㅎ

집들이나 손님초대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구요~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월남쌈이 좋은 또 한가지는 느긋하게 대화 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물론, 바깥에서 외식하며 즐기는 교제도 좋지만~

친한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고 느긋하게 즐기는 저녁식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네요... ^^

이제 주말이 시작이네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전 이만 ㅋㅋㅋ

봄에 먹는 부추전~ 힘이 불끈 솟아요^^ (새우부추천) 

봄에 첨 올라오는 부추는 사위도 안 준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만큼 몸에 좋다는 얘긴데요~ 오늘은 저녁 메뉴로 부추전을 해보려구해요^^

부추동양의 인삼 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우리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 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주며,

장운동 을 도와주는 효과를 같이 가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부추전에 새우를 넣을 껀데요~ 아이들도 참 잘 먹어요^^

지금부터 포스팅 해볼께요.. ㅎㅎ

재료 : 부추, 새우, 청양고추, 튀김가루, 부침가루

 저희는 집앞에 텃밭이 있어서 부추를 직접 길러 먹는답니다~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자랐더라구요.. ㅎㅎ

일단 부추를 깨끗한 물에 씻었어요~ 싱싱해 보이죠? ^^

그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반죽이 골고루 잘 묻거든요^^

새우는 냉동된 칵테일 새우를 사서 꼬리부분은 떼어내서 준비했어요~

새우를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

 새우를 그대로 올리셔도 좋지만~ 새우양이 적을 때는요~

요렇게 다져서 넣어주시면~

새우가 골고루 섞여져서 새우맛을 더 느낄 수가 있어요^^

 부추전은 약간 매콤한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청양고추를 넣는데요~

색감을 위해서 빨강, 파랑 고추를 같이 넣을꺼예요^^

전 항상 전을 구울 때,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사용하는데요~

부침가루는 너무 물컹거리는 느낌이있고, 튀김가루는 넘 바싹한 느낌이 있어서~

반반 섞었더니 딱~ 적당하니 좋더라구요.. ㅎㅎ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니까, 여러분들은 부침가루만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 

 이제, 반죽을 준비합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넣고, 차가운 물에다 반죽을 하는데요~

차가운 물 이나, 얼음물 로 반죽을 하셔야 부침이 바삭바삭하답니다^^

골고루 섞이게 잘 저어주셔용~ ㅎ

반죽이 다 준비가 되었으면,

미리 준비해둔 부추를 먼저 넣구요~  

미리 썰어둔 새우와 다진 청양고추를 함께 넣습니다~

아이들이 있을 때는 새우와 부추를 먼저 넣고 아이들이 먹을 만큼

전을 먼저 구워주시구요~

청양고추는 그 뒤에 넣으시는 게 좋겠지요? ^^ 

 재료와 반죽이 섞이게 골고루 잘 저어주세요~

섞어보시고, 반죽이 좀 많다싶으시면 부추를 조금 더 넣으시구요~

반죽이 적다 싶으시면 반죽을 조금 더 해서 양을 조절하시면 되용^^

 이렇게 준비가 되었으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팬을 좀 달군 다음에

부추전을 얇게 펴서~ 밑이 약간 노릇해질때까지 굽습니다~

전을 부칠때는 너무 자주 뒤집지 마시구요~ 한쪽을 충분히 익힌 다음

뒤집어 주셔야 바삭한 부침이 된다는 것 기억하세요 !!!!

자~ 이제 요렇게 맛나는 부추전이 완성이 되었답니당~

참 ~ 쉽죠잉~ ㅎㅎ

입맛 없을 봄철에 요렇게 영양가 있고, 입맛 돋우는 부추전!!!

여러분들도 한 번 해 드셔보세요 ^^ 힘이 불끈불끈~ 날 꺼예용.. ㅎㅎ

부추전은 술안주로도 꽤 괜찮답니다~

여기에 동동주나 막걸리 한잔이면 캬~ 아~ 쥑입니다~ ㅋㅋ

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이 심하네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께요~ 전 이만 ^^ Bye

꽃샘추위 시작~ 다시 겨울이 온 것 같아요.. ㅠㅠ

아~ 정말 오늘 외출했다가 얼어 죽을뻔했어요.. ;;

벚꽃구경 좀 해볼까 하고 맘먹고 나갔떠니~

찬바람이 쌩~쌩~ 완전 겨울날씨 ㅎㄷㄷ;;

다른 지방엔 눈도 왔다더니 완전 눈바람 이더라구요.. 흐미.. ㅋ

사진으로 봐도 날씨가 참~ 스산해 보이네용.. ㅎㅎ

벚꽃은 활짝 이쁘게 폈던뎅.. 이놈의 날씨가.. ㅠㅠ

이번주는 주중 내내 날씨가 쌀쌀할 거라구 하네요~

다음주 주말 쯤에야 날씨가 평년기온 을 회복할꺼라고 하는데요~

벚꽃놀이 하실분들은 다가오는 주말에 구경하시면 젤 좋을꺼라고 해요^^

참고하세용~ ㅎㅎ

작년 이맘때는 발 디딜틈 없을 정도로 사람이 꽉~ 찼있었는데

오늘은 날씨 때문인지 일요일인데도 한산한 모습이였어요~

다음주에 또 와야하나? ㅋㅋ;;

왠만하면 저끝까지 걷고 싶었으나,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제 친구 왈 " 진짜 짜~증나게 춥다잉~ " ㅋㅋㅋ;;

오늘은 겨울 파카 입고 나오신 분이 왤케 부러운지요~ ㅎ 

날이 추워서 울 아들은 밖에 한번 나와보지도 못하구~

유모차 안에서만 구경을 했다지요~ 생전 첨 보는 벚꽃이였는데.. ㅠㅠ

아쉬운 대로 유모차 옆에다 벚꽃을 한가지 꽂아줬네요~ ㅎㅎ

춥긴했지만~ 밖에서 사먹는 와플이랑 공갈호떡은 왤케 맛있는지.. ㅋㅋ

와플파는 곳은 절대 지나치지 못한다능.. ㅎ;;

춥긴 추웠지만, 벚꽃은 역시나 풍성하니 예쁘네요^^

다음주에 꼭 다시 나와야겠어요~ ㅎㅎ

날씨가 넘 추운탓에 저녁은 얼큰한 홍합짬뽕으로~ 마무리~ ㅎㅎ

국물이 끝내주더라구요~ 캬아~

비록, 오늘 날씨는 추웠지만~ 주말엔 역시나 집에만 있기보다~

밖에 나오니깐 기분은 좋네요 ^^

이제 낼부터 또 한주의 시작이네요~ 모두들 힘내시구요~ 파이팅하세요!!! 홧팅2

영덕대게 싸게 파는 곳!!!! (싸게 먹는 방법^^)

요즘 날씨가 좋으니까 자꾸만~ 콧바람 쐬로 나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문득...

아~ 지금이 바로 "영덕대게" 철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영덕대게 먹으로 영덕으로 gogo 씽~ 하자고 졸랐어요^^

고마운 신랑~ 바로 OK 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곧장 영덕으로 출발!!!

지금부터 영덕대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포스팅해 볼께요.. ^^

알고 보니 우리가 갔던 때가 영덕 대게 축제 기간이였더라구요~

그치만, 평일이라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더라구요.. ㅎㅎ

자동차도 전~혀 밀리지 않고 한산한 모습이예요~

저 멀리 영덕대게가 우릴 반겨주고 있네요.. ^^

영덕대게를 드시려면 영덕군 강구항 으로 찾아오시면 된답니다~

위에 보셨던 다리를 건너면~ 파란~ 바다가 보이구요~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아까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해서 많은 가게들을 쭉쭉쭉 지나쳐서

젤 끝까지 들어오셔야 하는데요~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가게마다 사람들이 나와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어요~

90도 배꼽인사를 하면서 오서옵쇼~ 하는데요~

그냥 지나칠려면 좀 민망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눈길 돌리지 마시고~ 쭉~ 차로 들어오시면 요렇게 노점으로

영덕대게도 판매하고, 싱싱한 회 도 살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여러군데서~ 영덕대게를 판매하는데요~

몇군데 둘러보시고, 젤 괜찮은 곳으로 가셔서 흥정을 하시면 되요~

이곳에서 대게를 사시면, 다리가 한두개 없는 건 서비스로 몇마리씩 주기도 하거든요~

저희도 영덕대게 10마리를 샀었는데~ 2마리는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ㅎㅎ

영덕까지 오셔서, 대게만 드시기 좀 그렇다 하시는 분들은~

갓 잡은 싱싱한 회도 사시면 좋아요~

드시고 가신다고 하면 바로 먹을 수 있게 회를 떠 주시구요~

포장해서 멀리 간다고 하시면 얼음을 넣어서 포장도 해주신답니다^^

저희는 회는 패~쓰하고 멍게, 해삼, 개불을 샀답니다~

역시 바닷가에 오니까 해산물들이 싱싱했어요~

그리고, 전복과 소라도 같이 팔고 있었어요~

이곳도 마찬가지 멀리도 갈 수 있게 다 얼음으로 다 포장해주시더라구요~

자~ 요렇게 먹을 껄 다 샀다면, 앞쪽에 있는 식당들에 가면 되는데요~

보통 대게를 사면 그집에서 식당으로 안내해 주더라구요~

여기 있는 식당들은 대게판매는 하지 않아요~

저희가 사온 대게를 직접 쪄주고, 초장이나, 마늘, 고추, 쌈을 준비해주구요~

음료수, 술도 판매하며, 탕도 끓여줘요~

이곳에 있는 식당엔 다 똑같이 가격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대게 찜값 : 5만원 이하  - 5,000원 :  5만원이상 - 게값의 10%

                      야채, 초장값 : 대인 3,000원  소인 :1,000원

                      자리값 :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매운탕 : 1만원

저희가 직접 사온 멍게, 해삼, 개불 이예요~

윤기가 좌르르~한게 정말 싱싱해 보이죠? ^^

초장도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ㅋㅋ

가까이 보니 조금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 ㅋ

아직도 살아서 꿈틀꿈틀 하더라구요.. ^^

그만큼 싱싱하다는 거겠죠? 이 맛에 바닷가에 직접 와서 먹는것 같아요~

드디어 영덕대게가 나왔어요~

이렇게 살만 쏙쏙~ 나올 수 있게, 다~ 잘라서 주신답니당~

이것도 기술인듯.. 집에서 잘라보면 왜 저렇게 안될까요? ;;;

꽉~찬 대게살 이 보이시나요? ㅋㅋ

간도 적당히 짭쪼름하니, 참 맛나더라구요..

영덕대게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능.. ^^

예전에 제가 대게는 비싸서 못먹고, 러시아산 킹크랩을 먹어봤는데요~

영덕대게랑은 정말 비교가 안되더군요.. ;; 영덕대게가 짱입니다요~ ㅎㅎ

몸통부분에도 요렇~게 살이 꽉 차있었어요..

다리살도 물론 맛있지만, 몸통에 있는 살이 더 깊은 맛은 있더라구요..

오통통당 앞다리~

지금이 대게철이라서 그런지 대게 크기가 작아도 살은 꽉차 있었어요

대게가 크다고 무조건 살이 많은 게 아니구요

일단 대게 사실때 대게를 직접 들어보셔서, 무게를 확 해 보시는 게 좋아요

작아도 묵직한게 살이 많이 차 있다는 거거든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대게 뚜껑에다 밥 비벼먹기.. ㅎㅎ

밥은 드실 수 있는 만큼 비벼달라고 하면 저렇게 대게 뚜껑에다

대게내장과 참기름, 김가루 를 넣어서 비벼준답니다~

그 위에다 아까 보셨던 몸통에 꽉꽉 차 있던 살을 발라서 올려주면

요런 아~주 먹음식스러운 영덕대게 뚜껑밥 완성!!!

김치랑 함께 먹으면 정말 대박!!!! ㅋㅋ

영덕대게가  비싼만큼 이름값을 하더라구요 ^^ 정말 맛있다는 거.. ㅋ

맘이 뻥 뚤리는 바다를 함께 보니 더더욱 맛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비싸서 자주는 못먹겠지만, 한번씩은 먹어보고 싶은 영덕대게~

영덕대게 뿐만 아니라 뭐든지 싸고 맛있게 먹으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한다는 사실~ ㅎㅎ

오늘 제가 드린 정보가 유익하셨나요? ^^

다음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여러분들 찾아뵐께요~

이제 주말이네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졸려

  달콤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디저트 추천 ^^ 

 바닐라라떼 와~ 허니 브레드 & 치즈케잌

요즘은 정말 커피전문점이 골목마다 하나씩은 있는 것 같아요..

거의 편의점 수준이랄까요? ㅎㅎ;; 제 느낌엔 그렇네요.. ㅋ

그리고,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들은 메뉴가격이 후덜덜하죠.. ;;;

그래서 전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저희 동네에 아~주 괜찮은 까페를 발견했네요~

이름도 이뻐요~ "커피내리는 남자" ^^

"커피 내리는 남자"가 바로 쥔장이시네요.. ^^

혼자서, 운영하시느라 늘~ 바쁜 모습인데요~ 열씨미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ㅎ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는데도, 왜~ 항상 달달한 디저트를 지나치지 못할까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ㅎㅎ

전 부드러운 라떼종류를 항상 즐기긴 하는데요~

요즘은 유독 바닐라라떼가 땡기더라구요~

봄을 닮은 노~란 커피잔에 부드러운 라떼 한잔을 하니 기분까지 넘넘 좋아지네요^^

위에 하트모양이 커피를 다 마실때까지 남아있었어요~ 참 예쁘죠? ㅎ 

요건 치즈케잌~

풍부한 치즈맛에~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아버리네요~

앙~ 정말 맛나당.. @.@;; ㅎㅎ

치즈케잌에 라떼는 좀 별루죠? ㅎㅎ;;

그래서 치즈케잌과 최상의 궁합인 아메리카노도 한잔~ 시켰네요~

요기 쥔장님은 인심도 후하셔서 아메리카노를  "무료" 로

한잔 더 리필해주신답니당.. 흐미~ 좋아부러~ ㅎㅎ

아.. 이런.. ;; 허니 브레드도 참~ 맛있었는데, 제가 먹느라 급해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ㅠ

테이블엔 요렇게~ 메모지와 펜도 있어서~ 필요하면 쓸 수도 있구요~

또, 왔다간 흔적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적어서 벽에다 붙여놓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한 쪽엔 혼자오시는 분들을 위해 아기자기하게 준비해 놓으셨어요~

요즘엔 사람들이 항상 손에다 스마트폰을 들고, 내려놓질 못하는데요~ 

가끔씩은 휴대폰을 좀 내려놓고, 책장을 넘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달달한 디저트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

이런 작은 것들에 행복을 느끼게 되는 하루네요 ^^

여러분들도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 행복한 밤 되세요 굿모닝3

미스터피자 - 더 쉬림프 피자 따끈따끈한 후기임당~ ㅎㅎ

요~ 며칠전부터 피자가 넘넘 땡기더라구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도 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ㅋ

 저녁에 미스터 피자로 Go Go 씽~ 했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는 2PM피자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더 쉬림프 피자" 라는 신 메뉴가 나왔길래 주문해봤어요~

지금부터 미스터피자의 신메뉴 "더 쉬림프 피자" 포스팅해볼께요^^

더 쉬림프 피자인데요~ 

먼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큼직큼직한 새우 들이 보이네요.. ㅎ

그리고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자잘한 큐브 새우 들이 중간중간에 섞여 있어서

정말 새우맛을 많이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위에 보시면 하얗게 둘러진 소스가 보이시죠?

저게 바로 요거트 소스 랍니다~

밑에는 타르타르소스가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타르타르소스는  양파, 삶은 달걀, 피클, 파슬리, 마요네즈등을 다져넣고 만든소스예요~

이 두가지 소스가 합쳐져서 환상의 맛을 내고 있네용.. ㅎ

그리고 더 쉬림프 피자에는 체다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며,

모짜렐라 치즈 의 담백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수가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시면 피클이 잘게 다져서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새콤달콤 상큼한 피클이 토핑되어 있어서, 느끼한 맛을 좀 잡아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피자 끝부분에는 고구마가 들어가 있어서

마지막까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미스터 피자 "더 쉬림프 피자" 가격은요~

R : 25,900   L : 33,900 이네요~

R 은 6조각이구요~  L 는 8조각이네요^^

빵은 두가지로 선택하실 수가 있는데요~ 오리지널과 골드 중 선택하실 수 있어요~

물론, 골드가 1000원 더 비싸구요 ~ㅋ

미스터피자의 "더쉬림프 피자" 깔끔하면서도~ 맛있습니다~ ㅎㅎ

더 쉬림프 피자를 드셔보시길 원하신다면 꼭!!!!  4월달에 드세용~

4월은 행사기간이라 더 쉬림프 피자를 주문하면 2인 샐러드와 콜라 2,000원 이예요~

물론, 할인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중복혜택을 받으실 수 없구요~

저흰 할인카드가 없어서, 2명이서 샐러드와 음료를 2,000원에 먹을 수 있었는데요~

사실 샐러드 먹을때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2,000원에 이걸 다 먹을 수 있다니~ 횡재한 기분이였네요.. ㅋㅋ;;

여러분도 더 쉬림프 피자를 드실 계획이라면~ 꼭 4월달에 드시길 강추합니다.. ^^

이번에 나온 더 쉬림프피자 왠지 대박날 꺼 같아요~ ㅎㅎ

4월 중으로 또 먹으로 가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피자가 생각나신다면~ 미스터 피자로 고고씽~ 하셔요~

저 미스터피자 알바 아닙니다~ ;;;; ㅋ

저는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당~ 모두들 달달한 밤 되세요 ^^하트3